마소 마우스 반품하고 블루투스 마우스 찾으러 아키바 갔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블루투스 마우스들이 있었는데
사실 애플 마우스는 사전에 배제하고 갔었습니다. 후기를 쭉 보는데 일반 마우스를 찾는다면 절대로 비추천하고, 적응하는데도 시간걸리고, 여튼 아크마우스 뺨치는 후기들이 몇개 보여서
'아 이건 사면 진짜 병신이구나' 싶어서 리스트에서 배제하고 빅카메라랑 요도바시랑 파소콘코보랑 실제로 쥐어볼 수 있는데 위주로 가서 체험(?)을 해봤는데
컴팩트할 수록 뭔가 좀 안맞는 느낌이고, 휴대성이 좋으면 느낌이 구리고.. 뭔가 안맞는 느낌이라 좀 더 볼까하다가 소프맙3호점에 디스플레이된 맥 옆에 매직 마우스 있길래 그냥 아무생각없이 '아 이게 그 똥같은 마우스구나' 싶어서 집고 이리저리 조작해보는데 인터넷에서 봤던 후기들보다 생각보다 조작 잘되고 무리 없는거 같아서 중고로 팔더라도 한번 써보자 싶어서 구매했습니다..
스페이스 그레이에 맞춰서 검은색도 있는데 색 다르다고 가격 몇천엔 더받는거 보고 걍 흰색 집었습니다..
오늘도 지능하락...
'Life > Device' 카테고리의 다른 글
Macintosh Classic 분해, SCSI 하드 드라이브 분해 (0) | 2020.05.20 |
---|---|
Macintosh Classic 매킨토시 클래식, 그리고 고장 (0) | 2020.05.20 |
마이크로소프트 아크 마우스(Microsoft Arc Mouse) 구매, 그리고 반품 (0) | 2020.04.02 |
출사의 무게 (0) | 2019.11.19 |
z3000 Factory 교정완료 (0) | 2016.1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