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있어서 아는 형님 뵈러 선릉역에 갔다가 같이 점심먹으러 가서 알게된 맛집입니다.
개인적으로 돈까스류를 굉장히 좋아하기도 하지만 점심에 맞는 가격과 잡다한 부식을 안 줘서 테이블 복잡하게 되는 일도 없고 깔끔하게 한끼 식사를 하기에는꽤 맘에 들었습니다.
돈까스라는게 잘 만들면 맛있는데, 대부분 돈까스는 튀기면서 고기가 기름을 머금어서 먹다보면 상당히 느끼해지는데
이곳은 고기가 덩어리?진다고 해야하나.. 고기 자체의 질감이 있기 때문에 느끼하지도 않고, 소스도 튀지 않고 괜찮습니다.
점심때는 식사를 하지만, 밤에는 뮤직 바로 영업한다고 합니다.
선릉역 7번출구에서 조금 걸어서 골목으로 들어와야하기 때문에 찾기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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