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차
또 아침부터 비내렸음
아침공기 쐬며 숙소 주변 걸어서 가다보니 청수사 가는 길도 나오고
이른 아침이라 산책 겸 돌아다녔음
그리고 고베 산노미야 역으로 이동
고베규로 유명한 곳 중 가장 평가가 많았던 스테키 란도에서 점심을 먹기로 함
5,480엔짜리 고베규 스테이크 셋트 주문
육개장 같은데 매운맛이 없었던 스프
확실히 맛있긴 맛있었음.
충분히 배불리 먹기에 조금은 부족한 양이었지만 만족.
시티루프 버스를 타고 기타노 이진칸으로 이동
거의 모든 건물이 유료 입장인데다가 사실상 딱히 그렇게 볼 것은 없음.
건물이 유럽풍이라 이국적이긴 하지만 딱 그것 뿐.
기타노 이진칸에서 나와서 부모님은 숙소 가시고 나 혼자 고베항 보러감.
사실 고베항에서 저녁 식사하려고 했는데 거절하심
혼자 놀러감.
그리고 베이셔틀 타고 칸사이 공항으로 누님 픽업하러감
늦은 시각이라 얄짤없이 숙소로 돌아감.
저 풍경을 보여주려고 했는데 뜻대로 안되더라.
4일차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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